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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가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2026년 예산 1조 원 시대 개막을 목표로 국비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사천시) |
박동식 사천시장은 15일 행정안전부, 환경부, 중소벤처기업부를 차례로 방문해 내년도 핵심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행정안전부 재난경감과를 찾아 ▲서포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국비 178억 원) ▲축동초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국비 112억 원) ▲예수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국비 12억 원) 등 재해예방 관련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어 환경부 생활하수과를 방문해 ▲사천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국비 115억 원) ▲서포지역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국비 14억 원) 등 지역 주민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환경 분야 사업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생태계과를 찾아 우주항공 창업기업 공유공장 구축 사업(국비 150억 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사천이 우주항공산업의 거점도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기반 조성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을 당부했다.
박 시장은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사천시의 주요 현안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국회의원과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통해 예산 확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향후 정부 부처의 예산 편성 일정에 맞춰 지속적인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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