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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가 올 3분기 전국 건축 인허가현황을 집계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인허가 면적은 9.5%, 착공은 10.6%, 준공은 1.2% 각각 감소했다고 2일 밝혔다.(사진=국토부) |
[프레스뉴스] 김교연 기자=국토부가 올 3분기 전국 건축 인허가현황을 집계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인허가 면적은 9.5%, 착공은 10.6%, 준공은 1.2% 각각 감소했다고 2일 밝혔다.
9월말 기준 3분기 전국 인허가 면적은 3889만4000㎡로 제1,2종 근린생활시설, 창고 등의 감소로 인하여 전년 동기 대비 410만6000㎡가, 동수는 3만9812동으로 1만5209동이 각각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전년 동기 대비 수도권이 1438만4000㎡로 감소, 지방은 2450만 9000㎡로 증가했다.
시도별로는 부산, 울산, 강원 순으로 10개 시·도에서 증가했다. 반면 인천, 서울, 충남 순으로 7개 시·도는 감소했다.
용도별로는 교육 및 사회용, 기타, 상업용, 공업용은 감소한 반면, 주거용은 증가했다.
주거용 중 단독, 다가구, 다세대주택은 감소, 부산과 대전 등 지방 아파트 증가 영향으로 전체 주거용 인허가 면적은 증가했다.
착공 면적은 283만9000㎡로 주거용, 업무시설 등의 감소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335만4000㎡, 동수는 3만4255동으로 1만120동이 각각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34만8000㎡, 지방은 1490만9000㎡로 모두 감소했다. 시도별로는 울산, 부산, 제주 순으로 7개 시·도에서 증가했다. 반면 세종, 광주, 전남 순으로 10개 시·도에서 감소했다.
용도별로는 상업용, 공업용, 주거용은 감소한 반면, 교육 및 사회용과 기타 용도는 증가했다. 교육 및 사회용은 경기 지역의 의료시설 및 노유자시설의 착공 영향으로 기타는 경기 지역의 창고시설 영향으로 증가했다.
준공 면적은 2963만6000㎡로 판매시설, 업무시설 등의 감소로 인하여 전년 동기 대비 36만4000㎡, 동수는 3만9163동으로 4543동이 각각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전년 동기 대비 수도권이 1604만4000㎡로 증가, 지방은 1359만2000㎡로 감소했다.
시도별로는 울산, 부산, 광주 순으로 10개 시·도에서 증가했다. 반면 세종, 경북, 전북 순으로 7개 시·도에서 감소했다.
용도별로는 교육 및 사회용, 주거용, 기타는 증가한 반면, 상업용과 공업용은 감소했다.
교육 및 사회용은 경기지역의 기업 R&D센터 등 교육연구시설, 주거용은 부산, 충남 등 지방의 아파트, 기타는 경기지역의 창고시설 준공 영향으로 증가했다.
통계자료에 대한 세부자료는 건축행정시스템에서 조회할 수 있으며 건축물생애이력관리시스템 ‘맞춤형 건축통계’를 통해 자료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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