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6일부터 30일까지 신청 접수, 업체당 50만 원 지원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남해군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영업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사업’ 대상자를 16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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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영업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사업’ 대상자를 16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남해군) |
이번 사업은 경기침체와 고물가·고금리 상황 속에서 임대료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업체는 업체당 50만 원의 임대료를 지원받으며, 총 200개소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2025년 이전 개업해 남해군에서 실제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2024년도 연 매출 0원 초과 5억 원 이하 사업체에 해당한다. 단, 임대인과 임차인이 가족관계인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전 지원사업 수혜자도 신청할 수 있다.
남해군은 신청 접수 후 업력과 매출액 등 심사를 거쳐 11월 중순 최종 지원 대상을 확정,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신청 및 문의는 남해군청 경제과 지역경제팀 또는 남해군소상공인민원지원센터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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