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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곤양면에서는 ‘제8회 곤양비봉내축제’가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곤양생활 체육시설 일원에서 열린다. (사진=사천시) |
이번 축제는 곤양면의 역사적 자부심과 지역 발전을 염원하며, 지역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로, ‘곤양비봉내축제위원회’(위원장 제석조)가 주최·주관한다. 조선시대(1419~1914년까지) 495년 동안 236명의 군수가 거쳐간 역사적·지리적 중요성을 재조명하며, 옛 모습의 활기찬 모습을 재현하는 콘텐츠가 마련됐다.
행사는 24일 오후 2시 곤양군수부임행차 퍼레이드와 부임식 재현, 개막식, 주민자치회·지역문화예술인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작한다. 이어 오후 6시 30분부터 제1회 곤양성 전국 트롯가요제와 강혜연, 최윤하, 장예주 등 초청공연이 펼쳐진다.
이틀째인 25일에는 어린이 과거제, 서예 교실 회호대회, ‘우리동네 가수왕’ 선발전, 사천한우 원가 판매 부스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사천시는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 축제 육성을 통해 시민 참여와 공감을 이끌어내는 문화도시 사천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제석조 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시민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가을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우리 모두 함께 웃고 즐기는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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