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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청 전경 |
[프레스뉴스] 김교연 기자=세종시가 설명절을 맞이하여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과대포장 및 재포장 행위를 바로잡기 위해 나섰다.
시는 “불필요한 포장폐기물은 환경오염을 가중시키는 행위”이기에 집중점검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세종시가 한국환경공단과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16일부터 약 3주간 대형 마트를 중심으로 포장제품 포장 기준 및 분리배출 표시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선물세트 등 불필요한 포장폐기물 발생을 억제하고, 분리배출 표시의 적정 여·부를 점검해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재활용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대상은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완구·벨트·지갑 등) ▲1차식품(종합제품) 등으로, 분리배출 표시, 포장공간비율·포장횟수 기준 준수여부 등을 확인한다.
과대포장 의심 제품은 제조사에 대해 검사를 명령하고 정해진 기간 내에 포장검사 성적서를 제출하지 않거나, 포장검사 결과 법적 기준을 초과한 경우 300만 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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