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와 118㎡ 동호선택 가능, 내년 9월 입주 예정
수원 세류지구 전경.(사진제공＝LH)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수원세류지구 공공분양주택 84㎡와 118㎡ 잔여가구에 대해 동호선택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수원세류지구는 3개 블록 40개동 2682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공공분양주택단지인 1·3블록은 863가구·1019가구다.
2블록은 분양주택과 임대주택 혼합단지로 800가구(공공분양 215가구, 5년 공공임대 585가구)로 구성돼있다. 내년 9월 입주 예정이다.
분양가는 84㎡의 경우 2억6800만(1층)~3억3000만원(5층 이상), 118㎡는 3억6900만(1층)~4억4500만원(5층 이상)으로 3.3㎡당 평균 920만원선이다.
인근 시세가 3.3㎡당 평균 1200만원 수준에 형성돼 있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오는 12월 18일부터 전매가 가능하고 거주의무기간도 없다.
84㎡와 118㎡ 잔여물량의 경우 지난 7월 15일부터 선착순 동호지정계약 공고 이후 1~2개월새 잔여물량이 빠르게 소진돼 1블록은 마감이 임박했고, 3블록은 조망이 좋은 동호 계약이 아직 가능하다.
수원세류 분양홍보관(031-248-9077)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경수대로 910(조원동 752-14)에 위치해있다.
수원 세류지구 전경.(사진제공＝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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