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아
(이슈타임)김대일 기자=뇌경색으로 몸이 불편한 아내를 병시중하던 70대 남편이 아내를 살해한 뒤 자실을 시도한 사건이 일어났다. 발견 당시 부인 김모(70)씨는 목이 졸려 숨진 상태였다. 남편 황모(70)씨는 제초제를 마시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의식이 없는 상태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부인 김씨가 지난 2013년 뇌경색으로 쓰러진 뒤 최근까지 요양병원에 입원해 있다가 최근 퇴원했는데 병시중이 힘들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뇌경색 아내를 병시중하던 70대 남편이 아내를 목졸라 죽이고 자실을 시도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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