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한 내용물… 야채의 생명 싱싱함도 떨어져
(이슈타임)백재욱 기자=기내식은 여행의 재미중 하나다. 하지만 최근 충격적일 만큼 질 낮은 기내식으로 논란을 사고 있는 항공사가 있다. 북한의 유일한 민간항공사 '고려항공'에서 부실하다 못해 식욕을 뚝 떨어뜨리는 햄버거를 기내식으로 제공했다. 2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에서 '별 하나도 주기 아까운' 부실한 기내식 햄버거 사진을 공개했다. 내용물이라곤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부실한 햄버거였다. 종이처럼 얇은 패티 한장에 시들어버린 양상추 조금이 전부인 햄버거의 비주얼은 충격적이다. 싱싱한 야채, 각종 소스, 여러가지 패티로 구성된 요즘의 푸짐한 햄버거와는 한눈에 봐도 비교가 된다. 영국의 항공사'공항 서비스 평가 기관인 스카이트랙스(Skytrax)가 세계 600여개의 항공사를 대상으로 조사에서 고려항공은 4년 연속 세계 꼴찌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고려항공은 기내식뿐만 아니라 기종 노후화 정도나 항공권 발권 등 대다수 분야에서 최하위 점수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진다.
북한 '고려항공'에서 제공한 기내식 햄버거의 비주얼이 충격적이다.[사진=영국 일간지 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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