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승무원 연봉 9년 사이 1000만원 가량 낮아져
(이슈타임)김대일 기자=임금 감소로 인해 일본의 일부 항공사 승무원들이 기장을 상대로 성매매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미국 온라인 매체 토모뉴스는 일본에서 항공기 승무원으로 근무하는 여성들이 낮은 임금 때문에 기장을 상대로 성매매를 하는 일이 암암리에 성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본 정부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04년부터 지난 2013년 사이 항공 승무원의 연평균 임금이 498만엔(한화 약 4500만원)에서 391만엔(한화 약 3600만원)으로 감소했다. 일부 항공 승무원들이 이러한 임금 감소에 대처하기 위한 방법으로 '매춘'을 선택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소문이 항공사 안팎에서 소문으로 돌기 시작하자, 항공사들은 자체적인 감사에 돌입하는 등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섰다. ' 그 결과 최근 한 항공사에서 성매매 포주 역할을 했던 승무원이 해고되기도 했다.
낮아진 임금으로 인해 일본 항공사 여승무원들이 기장을 상대로 성매매를 하는 것으로 알라졌다.[사잔=유튜브 영상 캡처]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김영배 다른기사보기
댓글 0

사회
시민과 함께한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일생활 균형 저출생 대응 공감대 형성
프레스뉴스 / 25.11.05

국회
제136차 경북 북부지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 울진군에서 개최
프레스뉴스 / 25.11.05

경제일반
서귀포시, 보목·구두미포구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공모 선정
프레스뉴스 / 25.11.05

문화
농촌진흥청, 자색고구마 신품종 '보다미', 현장 평가회 열려
프레스뉴스 / 25.11.05

문화
음성군·음성농협, 농촌 어르신 위한 ‘농촌 왕진버스’ 운영
프레스뉴스 / 25.11.05

사회
부산 사상구, 주민이 함께 만든 열린 도서관으로 대통령상 영예
프레스뉴스 / 25.1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