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격모독 발언 일삼고 자존심 망가트려…
(이슈타임)백재욱 기자=한 대형 프랜차이즈 업체에서 갑질을 했다며 직원들이 불만이 극에 달한 것으로 밝혀졌다. 승승장구 하고 있던 프랜차이즈 업체에서 직원들을 상대로 갑질 을 해 취업자 가운데 절반 이상이 퇴사한걸로 전해졌다. 2007년 창업을 시작으로 수백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급성장했던 프랜차이즈업체인 죠스떡볶이 에서 말도 안되는 이유로 직원들에게 퇴사하라며 압박을 준 것으로 밝혀졌다. 6개월 정도 근무했던 35살의 김 모 씨는 최근 회사를 그만뒀다. 그는 말하는 태도, 걸음걸이, 복장 등으로 사람을 판단하고 부당해고를 시키거나 인격모독을 줘 자존심을 상하게 해 그마누게 한다 라고 전하며 죠스떡볶이 측의 부당한 대우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매장에서 고객을 응대하는 업무가 아니기에 그런 이유로 트집을 잡는게 이해가 가질 않았다. 또한 관리직으로 근무했던 이 모 씨 역시 회사의 압박으로 부하 직원들에게 퇴사를 권고해야만 하는게 마음이 편하지 않다고 전했다. 이런 퇴사 압박으로 지난 한해 회사를 떠난 직원만 무려 100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죠스떡볶이 측은 퇴사 압박은 없었다. 만약에 그 친구들이 그렇게 받아들였다면 그럴 수 있겠지만, 저희는 그런 의도로 이야기 한 적이 없다 며 오히려 반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근 권력의 우위에 있는 갑이 약자인 을에게 부당 행위를 하는 갑질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해 100여명이 죠스떡볶이로 부터 황당한 이유로 퇴사를 권고받았다.[사진=MBN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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