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경고한 시한이 지나 어떻게 나올지 집중
(이슈타임)백재욱 기자=이슬람국가(IS)가 요르단 조종사를 살해한다고 경고한 시한이 지나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집중되고 있다. 모함마드 알 모마니 요르단 공보 장관 29일(현지시간) "우리 조종사가 살아있다는 증거 없이 이라크 지하디스트를 석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앞서 IS는 이날 오전 이라크인 수감자인 사지다 알 리샤위를 일몰때까지 터키 국경지역에 석방하지 않을 경우 요르단 조종사인 모아즈 알카사스베 중위를 살해한다고 경고한 바 있다. 요르단 정부는 "알 리샤위가 아직 요르단에 수감된 상태"며 "일본 정부와 협력해 인질 구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인 인질 석방의 열쇠를 쥐고 있는 요르단이 IS가 제시한 마감시한까지 그들의 요구에 응하지 않은 것과 관련 일본 정부 관계자는 NHK에 "IS가 어떤 반응을 보이는 지 지켜볼 수 밖에 없다"고 전했다. 요르단 정부 한 대변인은 IS가 석방을 요구하고 있는 이라크인 사형수 사지다 알 리샤위는 요르단에 있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IS가 조종사가 아직 살아 있다는 증거를 제시하지 않아 인질 교환이 지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요르단 정부는 29일 이슬람국가(IS)가 억류하고 있는 요르단군 조종사가 살아 있다는 증거를 IS에 요구한 바 있다. *"IS 일본인 인질 협박" 이슈타임라인 [2015.01.30] 요르단 정부, IS 인질 맞교환 요구에 불응 [2015.01.24] 유카와 하루나씨 살해됐다는 동영상 공개 [2015.01.23] 몸값 지불시한 종료"일본, 몸값 지불하지 않겠다는 입장 [2015.01.23] 고토 켄지씨의 어머니 이시 쥰코씨, 기자회견서 "아들 목숨 살려달라" [2015.01.21] 일본 산케이신문, 협박 동영상에 합성 의혹 제기 [2015.01.21] IS, 고토 겐지씨(47)와 유카와 하루나씨(42) 인질로 잡고 2억 달러 몸값 요구 "
요르단 정부가 IS측의 요구에 불응했다.[사진=YTN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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