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 배당금 주며 의심 피해
(이슈타임)권이상 기자=현직 변호사 남편을 둔 60대 퇴직 여교사가 8억원대 투자 사기를 벌이다 경찰에 구속됐다. 12일 서울 송파 경찰서는 ""> 이모(62)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 씨는 2010년 7월부터 지난 7월까지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탁구"玲㈋?투자 정보가 많은데 대기업이 하는 생수 사업에 투자하면 배당금 형태로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다 고 속였다. 그는 주부들로부터 1인당 1500만~3억2000만원을 챙겼다. 그는 평소 남편 수입이 좋아 살림을 해본 적이 없으며 모든 일을 파출부에게 맡기고 살고 있다 며 재력을 과시해 피해자들의 환심을 산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중간 배당금 또는 이자 명목으로 약 200만원을 입금해주며 의심을 피했다. 하지만 그 돈은 또 다른 피해자에게 받은 투자금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서 이 씨는 "?남편의 사건 수임이 급격히 감소하면서 빚이 늘어나자 범행을 저지르게 됐다 고 진술했다.
현직 변호사 남편을 둔 60대 퇴직 여교사 이모(62)씨가 8억원대 투자 사기를 벌이다 경찰에 구속됐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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