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린 임금 50만원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범행
		
		
		     (이슈타임)김대일 기자=밀린 월급을 달라며 흉기로 사장을 찌른 20대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흉기를 휘둘러 금품을 빼앗으려 한 혐의(강도상해)로 중국인 곽모씨(28)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8일 밝혔다.  곽씨는 지난 16일 오전 9시50분쯤 광주 동구 정모씨(59)의 집에 들어가 정씨에게 금품을 요구하며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고,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결과 정씨가 운영하던 중국집에서 일했던 곽씨는 밀린 임금 50만원을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곽씨는 정씨가 출근하기 위해 현관문을 열자 "돈을 내 놔라"며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곽씨를 상대로 여죄를 조사 중이다.		
		
		
		
	
	밀린 월급을 달라며 흉기로 사장을 찌른 20대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사진=ⓒGettyImagesBank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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