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해운 법정관리 들어가 병원비 모두 정산 못해
		
		
		     (이슈타임)백재욱 기자='아덴만 여명 작전'으로 부상을 입었던 석해균 선장의 수술을 집도했던 아주대병원이 약 2억원에 달하는 치료비를 고스란히 떠안게 됐다. ' 석 선장 전 회사인 삼호해운이 법정관리에 들어가 자산이 묶이면서 병원비를 모두 정산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 ' 1일 아주대병원을 운영하는 학교법인 대우학원에 따르면 이사회는 지난달 5일 회의를 열어 회수하지 못한 미수금 2억4000여만원을 결손(대손상각) 처리하기로 결정했다. ' ' 대손상각 처리 금액 가운데 약 2억원이 석 선장의 치료비인 것으로 전해졌다. ' 이에 대해 추호석 아주대법인 이사장은 '정부에서 적절한 조치를 해주지 않는다면 앞으로 다른 국가적인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좋지 않은 선례가 될 수 있다'며 '의료원 입장에서 문제제기 정도는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한편 석 선장은 지난 2011년 1월 소말리아 해적들에게 피랍된 삼호주얼리호 선원들을 구출하기 위해 청해부대 최영함이 벌인 '아덴만 여명 작전' 중 온몸에 6발의 총상을 입었다.' ' 아주대병원으로 이송된 석 선장은 여러 차례에 걸쳐 대수술을 받은 뒤 280여일 만에 퇴원했다.'  *'아덴만 여명 작전 4주년의 과정' 이슈타임라인 [2015.03.02] 아주대병원, '아덴만 영웅' 석해균 선장 치료비 논란 [2015.01.21] 아덴만 여명작전 4주년... 석해균 선장 아라이 해적 용서 [2015.01.14] 석해균 전 선장, 대전교도소에 아라이 해적 면회 [2011.01.21] 해적 8명 사살 5명 생포, 대한민국 해군 사망자 無 [2011.01.21] 2차 구출작전, 이명박 대통령 구출작전 최종 승인 [2011.01.18] 1차구출작전, 특수부대원 3명이 총상과 찰과상 등의 부상을 입고 작전을 중지 [2011.01.16] 소말리아 해적, 한국인 선원 21명 피랍 '		
		
		
		
	
	아주대병원이 '아덴만 영웅' 석해균 선장의 치료비 2억원을 아직 받지 못했다.[사진=채널A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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