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리퍼트 미국 대사, 그가 남긴 한 마디 "나는 괜찮다. 걱정하지 마라"

백재욱 / 기사승인 : 2015-03-05 1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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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삼성병원서 응급치료 받은 뒤 세브란스병원으로 이송
마크 리퍼트 미국 대사가 세브란스병원을 들어가면서 "나는 괜찮다"는 말을 반복했다.[사진=연합뉴스TV 방송 캡처]

(이슈타임)백재욱 기자=5일 오전 "우리마당" 김기종 대표로부터 흉기 습격을 당한 마크 리퍼트 미국 대사는 신촌 세브란스병원으로 들어가면서 "나는 괜찮다"는 말을 반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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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습 직후 강북삼성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은 뒤 신촌 세브란스병원으로 옮겨진 리퍼트 대사는 이송차량에서 내리면서 괜찮으냐고 묻는 미국 당국자에게 "나는 괜찮다. 나는 괜찮다. 걱정하지 마라(I"m OK, I"m OK. Hey, guy, Don"t Worry)"는 말을 반복하고 병원 안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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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디 말만 남긴 리퍼트 대사는 이후 쏟아지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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