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자원개발 지분 거래 관련 경남기업 압수수색

권이상 / 기사승인 : 2015-03-18 13: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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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의 자원외교와 관련된 여러 비리 의혹 중 하나로 불거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가 니켈광산 지분 거래와 관련해 경남기업 본사를 압수수색했다.[사진=KBS1 뉴스 캡처]


(이슈타임)권이상 기자=자원외교 관련 수사가 본격화 되고 있다.

18일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가 한국광물자원공사와 경남기업의 니켈광산 지분 거래와 관련해 경남기업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명박 정부의 자원외교와 관련된 여러 비리 의혹 중 하나로 불거졌던 광물공사와 경남기업의 지분 거래에 대한 수사에 착수한 상태다.

한국광물자원공사는 지난 2010년 경남기업의 마다가스카르 암바토비 니켈광산 사업 지분을 비싼 값에 매입해 116억 원의 손실을 입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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