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신탕 문화와 개 사육 비판
		
		
		     (이슈타임)백재욱 기자=미국 한 동물 보호단체가 한국의 보신탕 문화를 비판했다.  21일 SBS는 미국 한 동물 보호단체가 한국에서 개 57마리가 보신탕용으로 사육되고 있다고 밝히며 비행기에 실어왔다고 보도했다.  한국에서 11시간 비행 끝에 개 15마리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했다.  이 동물 보호단체는 지금까지 총 57마리를 비행기로 실어왔다.  단체 관계자는 "개들은 영양상에 문제가 있어서 좋은 음식으로 영양 보충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 말고는 건강 상태는 좋습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 개들은 한 농장주로부터 보신탕용으로 길러지고 있던 개들이였다."고 전하며 판매되기 직전에 구조했다고 밝혔다.  또 한국의 성인들은 여름철 보신용으로 먹기 위해 개들을 감전사시키거나 몽둥이로 때려죽인다고 꼬집었다.  개 사육에 대한 비판도 덧붙였다.  다른 관계자는 "성인들이 주로 개고기를 먹습니다. 개 사육장은 매우 더럽고 정말 끔찍합니다. 개들은 작고 어둡 고 차가운 우리 안에서 길러집니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 개들은 전염병 예방을 위해 일주일가량 격리된 뒤 입양 절차를 밟게 될 것이라고 동물 보호단체는 밝혔다.		
		
		
		
	
	미국 한 동물 보호단체가 한국에서 보신탕용 개 57마리를 구출하고 한국 보신탕 문화를 비판했다.[사진=S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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