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친 귀금속 금은방에 몰래 내다 팔아
		
		
		     (이슈타임)백재욱 기자=이삿짐센터 직원이 짐을 정리하다 금품을 훔쳐 달아났다.  경남 창원서부경찰서는 이삿짐을 옮기다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이삿짐센터 일용직 직원 고모(38)씨를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고 씨는 지난 2일 오후 2시쯤 김해시 부곡동 한모(37)씨의 아파트 이삿짐을 정리하면서 18K팔찌 하나를 훔치는 등 7차례에 걸쳐 금반지, 목걸이, 팔찌 등 3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이삿짐을 옮기거나 정리하는 도중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고 씨가 훔친 귀금속을 금은방에 몰래 내다 팔았다고 설명했다.		
		
		
		
	
	이삿짐센터 직원이 짐을 정리하다 금품을 훔쳤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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