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모임 참가했던 여대생, 리조트서 추락사

백재욱 / 기사승인 : 2015-04-05 11:2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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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 모 리조트 5층서 추락
전남 구례군의 모 리조트 5층에서 여대생에 추락해 숨졌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멀티비츠]

(이슈타임)백재욱 기자=동아리 모임에 참가했던 여대생이 리조트에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오전 2시41분쯤 전남 구례군 산동면 모 리조트 5층에서 광주 모 대학교 학생 A(21.여)씨가 추락해 숨졌다.

A씨는 같은 동아리 학생 10여명과 MT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함께 거실에서 술을 마시는 와중에 A씨가 혼자 방으로 들어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학생들은 경찰에서 A씨가 쉬겠다고 방으로 들어갔는데 곧바로 쿵 소리가 나기에 들어가보니 떨어져 있었다 고 진술했다.

한편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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