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싼값을 일컫기에 어울리지 않아
(이슈타임)권이상·백민영 기자=흔히 적은 금액을 말할때 ·껌값·이라는 말을 한다. 하지만 지난 20년간 가장 많이 오른 것은 껌값으로 알려졌다. 한 통신사가 식음료 업체 7곳의 대표상품 11가지의 가격 변동 추이를 조사했다. 껌 가격이 1995년 200원에서 지금은 1000원으로 400%나 올랐다. 그 사이 중량은 14g에서 26g으로 늘었다. 그렇지만 아주 싼 값을 일컬어 쓰던 껌값이라는 표현은 이제 어울리지 않는 셈이다. 같은 기간 초코 막대과자 빼빼로의 가격은 300원에서 1200원으로 300% 올랐고, 새우깡은 300원에서 1100원으로 267% 올랐다. 이런 가격 상승률은 같은 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 81.2%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다. 한편 같은 기간 버스와 지하철 요금은 350원에서 1150원으로 229%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년 동안 껌값이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사진=YTN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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