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영화 '어벤져스' 주요멤버들 한국에 들어온다

백민영 / 기사승인 : 2015-04-15 15: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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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1주기 추모 분위기에 동참하기 위해 입국 관련 일정 비공개
어벤져스 주요멤버들이 16일 방한한다. [사진=어벤져스2 홈페이지 캡쳐]
(이슈타임)백민영 기자='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의 주요 멤버들이 16일 한국을 방문한다.

이번 방한의 주인공들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아이언맨), 크리스 에반스(캡틴 아메리카), 마크 러팔로(헐크), 조스웨던 감독 그리고 한국인 수현이다.

'어벤져스2' 관계자는 세월호 1주기 추모 분위기에 동참하기 위해 입국 관련 일정은 비공개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들은 한꺼번에 입국하지 않고 각기 다른 비행기로 입국할 예정이다.

이번 홍보는 2박 3일의 일정으로 잡혀져 있으며 방한 후 18일 중국으로 떠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어벤져스2'는 지난해 4월 상암동 DMC 등 한국 촬영 장면도 포함돼 있어 국내 팬들의 기대가 크다. 오는 23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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