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생명과 안녕보다 앞선 국인은 없다"
(이슈타임)권이상·박혜성 기자=대학생들과 청소년들이 박 대통령의 출국을 반대하고 나섰다.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16일 중남미 4개국 순방을 위해 출국할 예정인 가운데 지난 14일 청소년유니온과 각 대학 총학생회 등은 대통령의 출국 반대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지금은 사실상 국가가 상을 치르고 있는 상황·이라며 세월호 참사 추모 기간 중에 순방을 가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는 ·이번 해외 순방은 콜롬비아 대통령의 요청에 의해 일정이 앞당겨지게 된 것·이라고 해명 했으나 이들은 ·국민의 생명과 안녕보다 앞선 국익은 없다·고 반박했다. 또한 이들은 기자회견을 마친 뒤 주한 콜롬비아 대사관을 찾아 콜롬비아가 오는 15일부터 17일 박 대통령의 방문을 요청한 사실이 있는지를 묻는 공개질의서를 전달하기도 했다.
대학생·청소년들이 대통령의 남미 순방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사진=YTN 뉴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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