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질방 14곳을 돌며 금품 1200만원 가량 훔쳐
(이슈타임)백민영 기자=절도 혐의로 수감 생활을 마치고 나온 출소자가 또다시 금품을 훔치다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이모(55)씨를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이씨는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최근까지 수도권 일대 찜질방 14곳을 돌며 금품 1200만원 가량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출소한지 1주일 밖에 안된 이씨는 주로 술에 취해 자는 사람의 스마트폰을 노리거나 사물함 열쇠를 훔쳐 현금을 빼낸 것으로 경찰 조사 밝혀졌다.
출소 1주일만에 다시 금품을 훔친 50대가 검거됐다. 사진은 사건과 무관. [사진=ⓒGettyImagesBank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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