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 중 7명은 '지식인과 대학은 죽었다'에 동의
(이슈타임)백민영 기자=대학 교수 10명 중 7명은 "지식인과 대학은 죽었다"는 사회적 비판에 긍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수신문은 창간 23주년을 맞아 4년제 대학 조교수 이상 전임교수 785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조사했다. "대학교수로 살아간다는 것"이라는 주제였다. 지식인의 죽음과 대학은 죽었다는 비판에 "그렇다"는 답변이 70%에 달한 것으로 조사 결과 나타났다. 대학교수의 위상이 낮아지고 있다는 부정적 인식은 80.2%로 지난 2013년보다 11.8% 늘었다. 또한 대학교수 75%는 정부와 대학 당국이 추진하는 정원 감축과 학과 개편 등 대학 구조조정이 학문 후속세대가 단절돼 학문 생태계가 붕괴할 것으로 우려했다.
대학교수 80%가 위상이 낮아지고 있다고 부정정 인식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 [사진=ⓒGettyImagesBank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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