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1주기 맞아 연예계 스타들의 추모행보 이어져

백민영 / 기사승인 : 2015-04-16 16:3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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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기부 형식으로 자발적 참여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추모 비디오가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YTN 영상 캡쳐]
(이슈타임)백민영 기자=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연예계 스타들의 추모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배우 김우빈씨는 자신의 팬이었던 학생에게 자신이 직접 쓴 손편지를 공개했다.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종현씨도 "잊지 말아야 한다. 그 아이들과 남겨진 이들과 미래를 위해서"라는 글을 자신의 트위터에 남겼다.

팝페라 가수 임형주씨는 세월호 헌전곡 "천개의 바람이 되어" 음원 수익금 57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기도 했다. 그는 아너소사이어티의 800호 회원이 되기도 했다.

이밖에도 세월호 추모곡 "풍등"의 뮤직비디오가 오늘 공개될 예정이다. 이 뮤직비디오는 배우 이경영 씨가 시나리오와 연출을 맡고 조관우, 팝핀 현준 등 출연진 모두가 재능기부 형식으로 자발적 참여를 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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