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400m 계주 대표팀, 우사인 볼트 꺾고 우승

박혜성 / 기사승인 : 2015-05-04 14: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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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m 계주 세계 기록 보유한 자메이카팀 0.3초 차이로 눌러
미국 400m 계주 대표팀이 우사인 볼트가 소속된 자메이카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사진=로이터 통신]

(이슈타임)박혜성 기자=미국 남자 400m 계주 대표팀이 '세상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 볼트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미국 대표팀은 지난 3일(한국시간) 바하마 나소에서 열린 국제육상경기연맹 세계계주대회 남자 400m 계주에서 37초38를 기록하며 0.3초 차이로 자메이카를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미국의 기록은 남자 400m 계주 역사상 7번째로 빠른 기록이다.

자메이카 대표팀으로 출전한 우사인 볼트는 팀의 네 번째 주자로 나섰으나 미국의 마지막 주자 베일리를 앞지르지 못했다.

36초84의 세계 기록을 보유한 자메이카 남자 400m 계주 대표팀은 2위로 대회를 마쳤다.

볼트는 '미국 대표팀이 대회 준비를 철저히 한 느낌이다. 사실 미국이 자메이카를 꺾은 건 이변이 아니다'라고 패배를 인정하면서도 '8월 베이징에서 열리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는 이렇게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고 의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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