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 마음 체포할 여경 등장에 인터넷이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
(이슈타임)백민영 기자=남성 잡지 맥심 모델 출신 김미소(25)씨의 여경 변신 소식으로 인터넷이 뜨겁다. 중앙경찰학교는 7일 김미소씨가 285기 순경 공채에 합격, 지난 4일 중앙 경찰학교에 입교한 뒤 신임 순경 과정을 교육 받는 중이라고 전했다. 지난 2014년 미스 맥심 후보에 올라 예쁜 몸매와 앳된 얼굴로 김미소 씨는 남성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아왔다. 이런 그녀가 '여경'으로 변신한다는 소식에 인터넷 등 각종 커뮤니티에는 반응이 뜨겁다. 현재 미소 씨는 교육 과정 중 별다를 결격 사유가 없다면 오는 12월 25일 퇴소하게 된다. 그 후 순경으로 정식 임용될 예정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몇몇 사람들은 저런 여경한테 잡혀가고 싶다는 농담을 하는 등 그녀의 변신을 반기는 분위기다.
맥심 모델 출신의 김미소가 여경으로 변신한다. [사진=Maxim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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