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을 위한 시간' 혜민스님과 저녁식사 1000만원에 낙찰

백민영 / 기사승인 : 2015-05-07 15: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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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비를 제외한 낙찰금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돼
혜민스님과의 저녁식사가 1000만원에 낙찰됐다. [사진=혜민스님 페이스북]

(이슈타임)백민영 기자=미술 경매사 K옥션은 7일 '혜민스님과 함께하는 힐링만찬과 멘토링'이 1000만원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6일 마감된 '문화예술사랑 온라인경매'에 올라온 '혜민스님과의 만찬'은 300만원부터 경매를 시작했고 경합 끝에 결국 1000만원 낙찰됐다.

낙찰자는 동반인 3명과 함께 혜민스님과 저녁식사를 하고 멘토링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식사비를 제외한 낙찰금액은 국내 저소득층 어린이를 위해 사단법인 위스타트에 전액 기부된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예술사랑 온라인 경매'에 출품된 9점의 작품 모두가 판매 완료된 상태다. 낙찰금액의 절반은 위스타트, 한국메세나협회, 컴패션 등에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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