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8일이 생일이었던 것으로 밝혀져
(이슈타임)백민영 기자=어버이날인 8일 세월호 단원고 희생학생의 아버지가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8일 오후 12시40분경 자신의 저택에서 단원고 희생학생 아버지 권모(58)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동생(56)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권씨의 동생은 생일을 맞은 권씨에게 전화를 걸었으나 받지 않았다. 이상한 마음에 권씨의 집을 찾았다가 부엌에서 목을 매고 죽어있는 권씨를 발견했다. 딱히 유서는 나오지 않았다. 권씨는 10여년 전 아내와 이혼한 뒤 혼자 살고 있던 것으로 밝혀졌다. 단원고에 다니던 아들은 이혼 후 전처와 함께 살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세월호 침몰 사고' 이슈타임라인 [2015.05.08] 세월호 단원고 학생 아버지 어버이날 숨진채 발견 [2015.05.06] '대리기사 폭행' 김현 의원'세월호 유가족 사건 발생 7개월만에 기소 [2015.05.06] 세월호 유가족 '집회서 경찰 최루액 물대포 사용한 것 법적 대응할 것' [2015.04.27] 세월호참사 특위 위원장, '특별법 시행령 폐기' 노숙농성 [2015.04.28] 세월호 이준석 선장 항소심에서 살인죄 인정돼 [2015.04.22] 정부, 세월호 인양 공식 결정 [2015.04.21] 청해진해운 김한식 대표 항소심서 징역 15년 구형 [2015.04.21] 세월호 1주년 집회서 태극기 불태운 남성 '공권력에 대한 울분을 참지 못했다' [2015.04.19] 경찰 '세월호 집회 후 벌어진 시위 주동자 엄단' [2015.04.16] 세월호 1주년 추모제 참석자들, 경찰과 충돌 [2015.04.16] 세월호 참사 1주년, '일베 노란 리본' 기승 [2015.04.16] 세월호 참사 1주년 맞아'전국 곳곳 추모 행사 진행 [2015.04.15] 세월호 참사 계기 여객선 안전 기준 강화 [2014.04.14] 세월호 유가족 '대통령 불참시 추모식 연기 하겠다' [2014.04.13] 북한, 세월호 참사 1주년 앞두고 한국 정부 맹비난 [2015.04.10] 세월호 1주년인 16일 박근혜 대통령 해외 순방 예정 [2015.04.09] 세월호 1주년, 세상에서 가장 슬픈 기네스 도전 예정 발표 [2015.04.06] 박 대통령 '세월호 인양 기술 검토 후 결정' [2015.04.02] 세월호 희생 유가족, 배'보상금 지급 전면중단 요구하며 삭발식 감행 [2015.04.01] 정부, 세월호 희생 단원고 학생'교사 배상금 지급 확정 [2015.03.21] 세월호 희생자 모욕''단원고 여학생들 생리' 사진 논란 [2015.03.20] 세월호 '파란바지의 구조 영웅' 김동수 씨 자살 시도 [2015.03.05] '특대 어묵' 비하범 체포, 경찰 구속영장 신청 [2015.03.02] '어묵 인증샷' 일베 회원 구속기소 [2015.02.16] '특대 어묵'으로 세월호 참사 피해자 조롱, 신고 접수 [2015.02.15] '어묵 인증샷' 일베 회원 어머니가 직접 유가족 만나 사과 [2015.02.12] '일베 오뎅사건' 기사에 현직 부장판사가 남긴 댓글 '논란' [2015.02.09] '어묵 인증샷' 게시한 20대 일베 회원 결국 구속 [2015.02.08] '일베 오뎅' 모욕 사건, 김모씨 등 '부모 설득으로 자진출석' [2015.02.05] 관심 받고 싶어서 '어묵' 사진 게시했다고 진술 [2015.02.05] '어묵 인증샷' 게시한 일베 회원 체포 [2015.01.28] 前 목포해경 123정 정장, 징역 7년 구형 [2015.01.27] 세월호 생존 학생 법정 출석 '해경 도움 없었다' 증언 [2015.01.26] 일베 회원 '어묵 인증샷' 으로 세월호 사건 피해자 모욕 [2015.01.12] 세월호 배상'보상법 국회 통과 [2014.11.06] 세월호 수색업체 철수 선언 [2014.10.27] 세월호 실종자 가족 '인양 반대.. 수색 더 해달라' [2014.10.21] 실종자 10명 남았는데''' 민간 잠수사들 '수색 종결' 선언 [2014.08.19] 진도 VTS 교신기록 공개 [2014.06.15] 합동구조팀, 선체 4층 천장일부 인양 [2014.06.07] '세월호 특별법 제정' 유가족 서명운동 [2014.06.05] 세월호 유족, 진도 VTS 교신기록 증거보전 신청 [2014.05.19] 박 대통령, 해경 해체 선언 [2014.05.08] 참사 책임 선사 청해진해운 김한식 대표 영장 [2014.04.30] 사고 해역 2km 밖에서 희생자 발견''' 추가 유실 우려 [2014.04.29] 침몰 당시 구조현장 동영상 공개' 해경 일부 편집 의혹 [2014.04.27] 초대총리 정홍원, '세월호 참사' 책임지고 전격 사의표명 [2014.04.26] 주말 서울 도심서 세월호 희생자 추모제 [2014.04.25] 침몰현장에 민간 자원 잠수사 12명 첫 투입 [2014.04.25] '세월호 부실검사 논란' 한국선급 회장 전격 사의 [2014.04.23] 교육부 '17개 시'도 교육청 1학기 수학여행 중지' [2014.04.23] SNS '노란 리본' 물결 [2014.04.22] '신고에서 출동까지' 우왕좌왕 녹취록 공개 [2014.04.21] 생존 선원 4명 체포 [2014.04.16] 세월호 여객선 진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 '
단원고 피해학생의 아버지가 어버이날 숨진채 발견됐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 [사진=ⓒGettyImagesBank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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