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이었다면 10번도 더 구속됐을 것"
(이슈타임)박혜성 기자=새정치민주연합이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구속수사를 촉구했다. 11일 전병헌 새정치연합 친박게이트대책위원장은 "홍 지사가 17시간의 검찰조사를 받았는데 피의자는 혐의를 인정하지 않고 증거인멸과 위증교사를 한 혐의만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야당과 일반이었다면 10번도 더 구속됐어야 할 구속사유라고 모든 국민과 언론은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검찰에 대해서도 "불기소 수사를 한다면 이것은 검찰의 능력의 문제가 아니라 의지의 문제"라고 압박했다. 임내현 의원도 "?시절 번 돈과 국회 운영위원장으로 있으면서 국회대책비 일부를 줬고 부인이 대여금고에 보관하다 경선자금을 썼다고 했다"며 "이는 중대한 범죄자백한 셈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공적용도 공급을 썼다는 것은 업무상 횡령"이라며 이며, "검찰과 공직자윤리위원회는 홍 의원의 부인이 3억원 가량의 비자금을 모아두고 고의로 신고하지 않은 것을 즉각 조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친박게이트대책위는 "홍 지사와 이완구 전 국무총리의 수사에 집중만 할 것이 아니라 박근혜 대통령 측근들을 대상으로 수사가 확대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성완종 비자금" 이슈타임라인 [2015.05.11] 새민련 "검찰은 홍준표 구속수사하라" [2015.04.28] 박 대통령 기자회견, "성완종 특사 납득 어렵다" [2015.04.28] 이완구 총리 "소임을 다하지 못해 아쉽게 생각"진실은 밝혀질것" [2015.04.27] 박 대통령, 이 총리 사의 수용 [2015.04.23] 청와대, 문재인 대표 회견에 정면 반박 [2015.04.20] 이완구 총리 결국 사의 표명 [2015.04.20] MB, 성완종 리스트에 "대답할 이유가 없다" [2015.04.20] 여야, 이 총리 해임건의안 일정 조율 실패 [2015.04.14] 이완구 총리, "돈 받은 증거 나오면 목숨 내놓겠다" [2015.04.14] "성완종 리스트" 수사팀 이완구 총리 측근 소환 조사 검토 [2015.04.13] "성완종 리스트" 특별수사팀 본격 가동 [2015.04.12] "성완종 리스트" 특별수사팀 구성 "한점 의혹도 남기지 않을 것" [2015.04.11] "성완종 리스트" 일파만파"검찰 분석작업 착수 [2015.04.11] 성완종 인터뷰 음성파일 추가공개 "2012년 홍문종에 2억원, 2011년 홍준표에 1억원 줬다" [2015.04.11] "황당무계" 전혀 사실 아니다" 의혹 일축" 연루 당사자 8명 해명 [2015.04.10] 성완종 메모 발견, 자원개발 비리 수사 새 국면 맞아 [2015.04.10] 성완종 前회장 사망으로 경남기업 수사 사실상 종결 [2015.04.09] 성완종 전 회장 숨진 채 발견 [2015.04.09]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 유서 남기고 잠적 [2015.04.08] 경남기업 성완종 회장 "나는 MB맨 아니다"횡령도 있을 수 없는 일" [2015.04.03]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 檢출석""검찰에서 소상히 밝힐 것" [2015.04.02] 檢, 성완종 전회장 3일 소환"정동화 전부회장 소환 임박, 정ㆍ관계 로비 드러날까 [2015.03.25] 경남기업, "유령회사" 10여곳 동원 비자금 수백억 조성 의혹 [2015.03.24] 검찰, 경남기업 비자금 창구 2곳 포착"수사 급물살 [2015.03.23] "성완종 결백 주장""2012년 김신종 배임 혐의 불기소처분 사건 재주목 [2015.03.22] "의혹의 융자금 460억" 사용처 추적 주력 [2015.03.19] 자원외교 본격 수사"성완종 경남 회장 "수십억 횡령" 포착 [2015.03.18] 검찰, 자원개발 지분 거래 관련 경남기업 압수수색 "
야당이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구속수사를 촉구했다.[사진=연합뉴스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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