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성·인성겸비한 선한 인재 양성할 것"
(이슈타임)박혜성 기자=서울대가 신입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서울대학교는 오는 13일부터 다음해 2월까지 2015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한다고 지난 11일 발표했다. 학교 관계자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능력을 배양하고 안전의식 함양에 기여하고자 올해부터 교육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이론 강의와 실습, 평가, 응급처치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홈페이지를 통해 교육을 신청해 과정을 이수하면 학내 보건진료소에서 수료증을 발급해준다. 서울대 측은 "심폐소생술 교육을 바탕으로 생명존중 및 헌신의 가치 배양 기회를 제공해 공공성과 인성을 겸비한 선한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대는 향후 재학생과 교직원에게도 교육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서울대가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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