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강판과 강화유리로 해상산책로 만들어
(이슈타임)백민영 기자=다음달부터 송도 해수욕장에서 바다 위를 걸을 수 있게 됐다. 12일 부산 서구는 해수욕장을 개장하는 6월, 거북섬 인근 바다에 스카이워크를 준공하기로 밝혔다. 스카이워크는 수면에서 5.5m에서 8m의 높이로 설치돼 방문객들은 바다위를 걷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해상에서 송도해수욕장을 감상할 수 있어 송도의 명물이 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특수강판과 강화유리로 만든 스카이워크는 발 아래 파도가 출렁이는 모습을 볼 수도 있다. 서구는 관계자는 "현재 해상산책로 이름을 공모하고 있다"며 "산책로가 완성되면 옛명성을 되찾고 송도해수욕장의 새로운 명물이 될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올해 스카이워크에 이어 내년에 192m의 해상산책로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도해수욕장에 바다위를 걸을 수 있는 스카이워크가 등장할 예정이다. [사진=부산광역시 서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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