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 받고 회사로 복귀한 적도 있어
(이슈타임)백민영 기자=직장인 10명 중 7명은 퇴근 후나 주말 그리고 휴가 중에서까지도 모바일 메신저로 인해 업무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직장인 734명 중 '업무시간 외 모바일 메신저로 연락받은 경험'이 있는 사람이 68.5%라고 전했다. 연락시간은 '퇴근이후'가 가장 많았고 주말, 연차 등 휴가 시간 등이 뒤를 이었다. 대부분 긴급 상황이 발생해서라기보다는 업무 처리를 시키기 위해서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64.2%가 업무 외 연락이 오면 무조건 받는다고 답해 업무시간 외 근무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렇게 연락 받은 직장인 중 88.3%는 연락 즉시 업무를 처리한 적 있으며, 60.3%는 회사로 복귀한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직장인 중 69%가 업무시간 외 카톡 근무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카카오톡 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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