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타임]예비군 총기사고, 예비군들 조기 퇴소

박혜성 / 기사승인 : 2015-05-14 11: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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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명 오전 10시 퇴소, 나머니는 수사 진행 상황 고려해 퇴소 시간 결정 예정"
총기사고가 일어난 훈련장에 입소한 예비군들이 퇴소했다.[사진=YTN 뉴스]

(이슈타임)박혜성 기자=총기사고가 난 훈련장에 입소한 예비군들이 퇴소했다.

14일 육군은 전날 총기사고가 난 서울 내곡동 예비군훈련장에 입소한 예비군 26명을 오전 10시 조기에 퇴소시켰다고 밝혔다.

육군의 한 관계자는 "52사단 210연대에서 동원훈련 중인 예비군 중 26명이 오늘 오전 10시 퇴소했다"며 "나머지 예비군은 점심 이후 수사 진행 상황을 고려해 퇴소 시간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희망에 따라 버스를 이용해 훈련장을 나선 뒤 인근 지하철역에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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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12일 입소한 이 예비군들은 이날 오후 5시 퇴소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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