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경찰 매일 뿌듯한 마음 감추지 못해
(이슈타임)백민영 기자=유치원 등원 길, 경찰관과 배꼽인사를 나누는 어린아이의 이야기가 SNS에서 화제다. 마포경찰 공식페이스북에는 13일 마포경찰서 권상원 경사와 귀여운 꼬마 숙녀 솔이의 사연을 소개했다. 평소 시민들에게 살갑게 대하며 순찰을 돌던 권 경사는 어느 날 어떤 여자 아이를 만났다. 그는 바로 유치원 등원길에서 권 경사를 기다리던 꼬마 숙녀 솔이였다. 권 경사과 솔이의 인연은 "경찰아저씨를 보기 위해 30분을 기다렸어요"란 말에 시작됐다. 그날 이후 권 경사는 주간 근무 때마다 솔이와 "안녕하십니까"라는 배꼽인사로 하루를 시작하게 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두 사람이 두 손을 모아 공손이 인사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마포경찰은 "솔이 덕분에 권 경사는 하루를 큰 소리로 웃으며 시작한다"며 뿌듯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경찰관과 매일 배꼽인사를 나누는 꼬마숙녀가 SNS에 올라왔다. [사진=마포경찰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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