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 치마 속 휴대전화로 찍다 사복경찰에게 검거돼
(이슈타임)백민영 기자=언론사 기자가 서울 도심의 지하철에서 여성을 몰래 촬영하다 경찰에게 붙잡혔다. 14일 경찰은 모 언론사 기자 A씨가 이달 8일 여성의 은밀한 곳을 찍다 현행범으로 체포됐다고 전했다. A씨는 지하철을 타고 강남 지역을 지나다니며 여성들의 치마 속을 휴대전화로 찍던 중 현장을 목격한 사복경찰에 의해 검거됐다. A씨는 곧장 서울지방경찰청 지하철경찰대로 넘겨졌다. 이후 성폭력범죄 처벌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13일 A씨는 사표를 냈고 회사는 이를 수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언론사 현직기자가 여성치마 속을 촬영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 [사진=ⓒGettyImagesBank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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