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본사 "이물질을 100% 다 막을 수는 없다" 해명
(이슈타임)박혜성 기자=롯데리아 콜라에서 벌레가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롯데리아 콜라에서 벌레 있네요'라는 글이 게재됐다. 게시글에 따르면 글쓴이는 이날 롯데리아에서 음식을 배달시켰다. 배달된 음식과 콜라를 다 먹은 후 콜라에 든 얼음을 먹기 위해 컵 뚜껑을 연 글쓴이는 컵 벽면에서 검은색 형체를 발견했다. 자세히 보니 검은색 형체의 정체는 죽은 모기였다. 글쓴이는 '먹기는 다 먹고 끝에 이런 일이 있었는데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한편 롯데리아 관계자는 '최대한 주의하고는 있지만 사실상 이물질을 100% 다 막을 수는 없다'고 해명했다. 이어 관계자는 '세스코 등 방역 체계를 운영해 그러한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부득이하게 이물질 사고가 발생할 경우 전액 환불을 해드리고 있으며, 경우에 따라 치료비 등의 보상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리아 콜라에서 모기가 발견됐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박혜성 다른기사보기
댓글 0

정치
이 대통령, 취임 후 첫 한·중 정상회담…APEC 정상회의 마무리
강보선 / 25.11.01

경기남부
안산시,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11월 14일까지 접수
장현준 / 25.11.01

사회
진천군, 청년 톡톡(Talk Talk) 소통 릴레이 이어져
프레스뉴스 / 25.1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