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관계자 경험부족서 나온 대표적 실패사례
(이슈타임)백민영 기자=대신증권의 오너 양홍석 사장이 추진한 사업들이 부진을 면치 못하는 상황이다. 이에 그의 경영능력에 대한 자질론까지 의혹을 받고 있다. 대신증권은 지난 2010년 서울 번동의 강북사옥과 인천 효성동의 북인천사옥, 제주 연동사동 등을 매각 500억원에 이르는 수익을 냈다. 하지만 구조조정 갈등이 있던 지난 2013년에도 서울 삼성동 부지를 매입, 지난해에도 대림동 토지를 120억원에 사들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지난 2013년 서울 여의도 본사 사옥을 800억원에 신영증권에 매각해 명동부지 사옥을 짓는다며 1384억원을 투자하기도 했다. 이에 업계 관계자들은 경험 부족에서 나온 대표적 실패사례라는 말을 써가며 양 사장에 대한 경영 능력에 대해 의구심을 가졌다. 한편 대신증권 관계자는 "지방에 있던 자가사옥이 구도시에 있는 건물이었기 때문에 명동, 강남, 청담 등으로 부동산 정책을 바꾼 것일 부동산 확장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전했다.
대신증권 오너 3세에게 경영능력 부실이 제기됐다. [사진=대신증권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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