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광주민주화운동 35주년, 세월호 참사 1주기 등도 함께 기리는 행사
(이슈타임)박혜성 기자=노무현 전 대통령의 추모 행사가 개최됐다. 노무현재단은 지난 17일 서울광장에서 노 전 대통령 추모 6주기와 5·18 광주민주화운동 35주년, 광복 70주년, 세월호 참사 1주기 등을 맞아 ·5월 민주주의 시민축제 그대에게·를 열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6주기(23일)를 앞두고 진행된 이 행사엔 6천여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또한 박원순 서울시장, 이해찬 노무현재단 이사장, 한명숙 의원이 나란히 자리했고 문성근 노무현재단 이사,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장관, 도종환 의원, 시민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정현백 참여연대 공동대표는 ·5·18과 노무현 대통령의 죽음, 세월호 참사와 진실규명을 위한 지난한 투쟁을 기억해야 한다·며 ·이명박·박근혜 정부 들어 후퇴한 민주주의를 회복하려면 이런 슬픈 역사를 기억하고 미래를 말해야한다·고 말했다. 이해찬 이사장은 ·6년전 바로 이 자리에서 노무현 영결식과 노제를 했었는데 1주일 후면 6주기·라며 ·이제는 ·모두가 노무현이다·, ·내가 노무현이다·라는 마음으로 역사에 맞서겠으니 함께 해달라·고 강조했다.· 유 전 장관과 문 이사는 토크마당을 펼쳐 노 전 대통령을 추억하고 정권교체를 위한 야권 단일 전선 형성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세월호 실종자 조은화양 어머니 이금희씨는 조속한 선체 인양과 실종자 수습을 호소했다.· 이 외에도 가수 이승환, 소찬휘, 크라잉넛 등의 공연이 진행됐으며, 고 신해철씨의 생전 모습이 담긴 영상 또한 대표곡 ·그대에게·에 맞춰 상영됐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추모 행사가 개최됐다.[사진=사람 사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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