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남녀 10명 중 9명 "인생에서 외모가 중요하다"
(이슈타임)박혜성 기자=남성이 여성보다 외모에 대한 자신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갤럽은 지난 3월 25일부터 3주간 만 19세 이상 1500명(남성 744명·여성 75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성별을 구별하지 않으면 성인 10명 가운데 9명 가까이(86%)는 ·인생에서 외모가 중요하다·고 답했다. 남성 응답자(82%)보다는 여성 응답자(91%)가 더 외모를 중시했다. 특히 20대 여성은 41%가 외모가 인생에서 매우 중요하다는 입장이었다. 그러나 외모에 자신 있다는 응답자는 여성(35%)보다 남성(44%)이 많았다. 또한 외모에 신경을 쓴다고 답한 응답자는 여성(72%)이 남성(56%)보다 많았다. 남성은 20~30대에서만 외모에 신경 쓴다는 응답이 60%를 넘었고 40~50대 50% 내외, 60세 이상에서는 40%로 줄었다. 여성은 여성은 20대(88%)부터 60세 이상(58%)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에 걸쳐 대부분의 응답자가 외모에 신경 쓴다고 답했다. 한편 외모에 신경 쓴다고 답한 응답자(961명)가 가장 주의를 기울이는 부분은 옷(30%), 헤어스타일(25%), 피부(21%), 화장·얼굴(13%), 몸매(10%), 구두·가방(2%) 등이었다.
남성이 여성보다 외모에 더 자신있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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