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하고 있다 응답 5%에 그쳐"
(이슈타임)박혜성 기자=절대다수의 국민들은 국회에 부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전문기관 한국갤럽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전국 성인 1004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한 결과 응답자 10명 중 9명 가량은 국회가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구고히가 역할을 잘 수향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잘 하고 있다'는 응답은 5%에 불과했다.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답변은 무려 88%에 달했다. 국회 불신의 가장 큰 이유로는 '여야 합의 안 됨'싸우기만 한다'소통 안 함 등'(21%)이 꼽혔다.' 이어 '당리'파벌 정치'(11%), '자기 이익'비리 문제'(10%), '법안 처리 안 됨'(9%) 등이 답변이 뒤를 이었다. 이 같은 응답은 성별'연령별'지역별'직업별'지지정당별 등의 구분없이 전 응답층에서 압도적으로 우세하게 나타났다. 조사 결과에 대해 '정치 불신이 광범위하고 뿌리 깊게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 것이라고 한국갤럽은 분석했다. 한편 국회를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들은 '여야 합의'(16%), '예전보다 대립이 덜하다'(9%) 등을 '국회의 잘한 점'으로 꼽았다.
국민의 90% 가량이 국회가 제 역할을 잘 못하고 있다고 생각했다.[사진=팩트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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