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올림픽 탁구 메달리스트 안재형, 자오민즈 아들
(이슈타임)백민영 기자=지난 24일(현지시간) 유럽프로골프투어 BMW PGA챕피언십에서 안병훈(24)이 우승의 영애를 안았다. 안병훈은 대회 마지막 날 보기 없이 1이글, 5 버디로 7언더파 65타로 합계 21언더파 267타의 맹타를 휘둘렀다. 안병훈은 1988년 서울올림픽 탁구 메달리스트 안재형과 자오민즈 부부의 아들이다. 당시 안재형과 자오민즈는 각각 동메달과 은메달을 땄고, 1989년 둘의 국경을 넘은 사랑은 큰 이슈가 되기도 했다. 지난 2009년 US아마추어 챔피언십에서 최연소 나이로 주목 받았던 안병훈은 2년 뒤 2011년 첫 우승 투어로 94만 달러의 상금을 받기도 했다. 한편 프로로 전향한 안병훈은 유럽 2부인 챌린지 투어에서 실력을 길러 이번 시즌 정규 투어에 나섰다.
안병훈이 BMW PGA에서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사진=연합뉴스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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