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시험을 못쳐도 언니는 네 편이다"고 전해
(이슈타임)백민영 기자=시험 결과가 안좋게 나온 동생을 위해 언니가 준비한 따뜻한 위로가 인터넷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훈훈한 자매의 일화가 알려져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사연을 올린 A씨는 올해 중학생이 됐다. A씨는 처음으로 본 시험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았다. 설상가상 엄마에게 꾸중까지 들어 서러운 상태였다. 그러던 어느날 A씨는 식탁 위에 언니가 남긴 편지를 보았다. 편지에는 '네가 시험을 못쳐도 언니는 네 편이다'고 예쁜 글씨로 적혀 있었다. 평소 언니에게 고민을 많이 털어 놓고 의지했던 A씨는 큰 감동을 받았다. 이 감동을 잊지 않기 위해 사진을 찍고 인터넷에 게재한 것이다. 동생을 생각하는 언니와, 언니의 사랑에 감동하는 동생의 사연은 네티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시험을 망친 동생을 위해 언니가 쓴 편지가 화제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백민영 다른기사보기
댓글 0

경기남부
안산시,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11월 14일까지 접수
장현준 / 25.11.01

사회
진천군, 청년 톡톡(Talk Talk) 소통 릴레이 이어져
프레스뉴스 / 25.1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