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종목 거의 없어 3년간 큰 노력할 것이라 밝혀
(이슈타임)백민영 기자='피겨 여왕' 김연아가 한국 피겨스케이팅과 동계스포츠의 발전을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으로 받아들였다. 지난 28일 김연아는 '삼성 플레이 더 챌린지 토크콘서트 서울' 행사의 강연자로 나와 '후배 선수들을 도와주는 것이 일단 당장 앞에 놓인 과제'라고 전했다. 김연아는 '은퇴한 이후부터 저희 소속사 선수들의 연기를 안무 위주로 봐주면서 태릉 선수촌에 자주간다'며 '후배들을 가르치는 일에 집중해서 이들이 더 좋은 프로그램을 보여드릴 수 있게끔 돕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크게 보자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서의 일도 중요하다'며 '국내에서도 관심이 부족하고, 특히 동계스포츠는 인기 종목이 거의 없어서 제가 할 수 있는 한 3년간 큰 노력을 해야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일단 어떤 일을 시작하기가 어렵겠죠. 그러나 용기를 가지고 시작하고 도전하다 보면 언젠가는 보람 있는 결과가 나올 것으로 생각합니다. 물론 도전만 하는 것이 아니라 노력하고, 집중하고, 몰입해야 성공적인 도전이 될 겁니다'고 말해 피겨 여왕다운 풍모를 보였다.
피겨여왕 김연아가 은퇴 이후 계획을 밝혔다. [사진=유튜브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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