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원 30명도 함께 격리 처리"
		
		
		     (이슈타임)박혜성 기자=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가 군 부대까지 침투했다.  31일 군 관계자는 대전 모 부대에 근무하는 A모 일병이 어제 자신도 의심스럽다며 신고해와 A일병은 물론 30여 명의 부대원들을 긴급 격리시켰다고 밝혔다.  A일병은 지난 8일부터 휴가를 갔다가 지난 12일 어머니를 만났는데 A일병의 어머니는 이후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A일병이 휴가 복귀 후 잠복기인 14일이 이미 지났음에도 감염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있고 A일병과 어머니가 접촉한 시점이 어머니가 메르스 환자를 처음 간호하기 전이어서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그러나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 A일병은 국가지정 격리시설에 입원조치 됐다.  A일병과 같은 부대 소속 병사들은 군 격리시설에 입원했다.  군 당국은 지금까지 조사결과 A일병은 물론 함께 생활했던 다른 병사들에게서 메르스 의심증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군 부대에서 메르스 의심 환자가 나타났다.[사진=YT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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