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하긴 틀린 것 같다＂ 소감 밝혀
(이슈타임)박혜성 기자=삼성전자의 화제작 갤럭시S6 아이언맨 리미티드 에디션의 777번 제품 당첨자가 나타나 화제다.

3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언맨 결과'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777번 번호가 적힌 아이언맨폰 박스 사진을 찍어 올렸다.

그는 '야간 당직서고 자는 중에 와이프가 수령했다'며 일어나서 확인해보니 아이언맨폰이 도착해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사용하긴 틀린거 같다'는 짧은 소감을 남겼다.

지난 27일 오전부터 삼성전자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를 시작한 아이언맨폰은 판매를 시작한지 24시간도 채 되지 않아 완판되며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특히 1000대 한정으로 발매된 아이언맨폰은 모든 제품에 각각의 고유 번호가 기재됐다.

이 글을 본 누리꾼들은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로또 당첨됐다. 이베이에 팔아라','팔고 평범한 숫자로 재구매하면 되겠다', '삼성이 골드번호를 안 남겨두고 팔았네. 의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글쓴이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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