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첫날부터 무더위 이어져

박혜성 / 기사승인 : 2015-06-01 09:2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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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내륙지역 중심으로 불볕더위가 이어질 예정"
6월은 첫날부터 무더위가 지속될 전망이다.[사진=YTN 뉴스]

(이슈타임)박혜성 기자=6월은 첫날부터 무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1일은 전국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을 보이는 가운데 전국이 맑고 무더위가 계속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1일 미세먼지 농도에 대해 '대체로 청정한 대기상태가 계속 유지됨에 따라 미세먼지 일평균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오존 농도에 대해선 '지역에서의 오존 생성과 이동으로 인해 일 최고 오존 농도는 서울, 경기도, 강원영서, 대전, 충북, 전남, 부산, 대구, 경북, 경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11~20도지만 낮 최고기온은 평년보다 높은 24~32도로 전날에 이어 무더위가 계속된다.

기상청은 당분간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등 불볕더위가 이어지겠고 일교차가 크겠으니 야외활동을 할 때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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