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은 당뇨병으로 고통 인지 못해
		
		
		     (이슈타임)박혜성 기자=애완견이 주인의 발가락을 물어뜯은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그러나 정작 당뇨병 환자인 주인은 이를 인지하지 못했다.  1일 경남 창원서부경찰서는 지난 30일 사고를 당한 김모씨의 부인이 남편의 왼쪽 발가락 5개가 없어졌다고 소방서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당뇨병과 합병증으로 치료를 받아왔다.   사고를 접수한 경찰은 사건을 조사하던 중 김씨가 기르던 닥스훈트 종의 애완견 3마리에 의심을 가졌다.  경찰이 애완견 3마리의 구강세포를 채취하고 엑스레이를 촬영한 결과 이들 애완견 뱃속에서 뼛조각으로 보이는 물질 3개가 발견됐다.  경찰은 이 애완견이 당뇨병으로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김씨가 자는 사이 발가락을 물어뜯었을 것으로 보고 뼛조각을 빼내 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했다.		
		
		
		
	
	닥스훈트 종 강아지가 잠자던 주인의 발가락을 물어뜯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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