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석지정 서비스 이어 국제선 기내식까지 유료화"
		
		
		     (이슈타임)박혜성 기자=저가항공사들 사이에 국제선 기내식 유료화가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지난 2013년 9월부터 무료 스낵을 없애고 기내식 판매에 나섰고, 이스타항공이 이날부터 생수를 제외한 모든 음료와 식사를 유료화했다.  이스타항공은 인천공항에서 3시간 이상 걸리는 국제선(홍콩·방콕·코타키나발루·푸켓) 항공편에서 승객이 탑승 3일 전까지 예약한 음식을 판매한다. · 이스타항공은 그동안 방콕과 코타키나발루 노선에만 무료로 간단한 식사를 제공하고 컵라면(3000원)과 커피(3000원), 맥주(4000원) 등은 유료로 판매해 왔다.  제주항공의 경우 지난 2013년 일본, 태국 등 일부 노선에서 즉석 비빔밥 등을 유상 판매하다 지난해 2월부터 전체 국제선 노선으로 확대했다.  제주항공은 지난 3월부터는 220㎖ 용량의 파우치형 소주(5000원)를 팔고 사전주문 받는 기내식 메뉴에 스테이크와 생선요리, 어린이를 위한 도시락 등을 추가했다.  지난 1월 한 달간 제주항공 기내에서 팔린 컵라면은 1만300개, 맥주는 7900캔이다.  항공업계에서는 ·사전 좌석지정 서비스 유료화·와 마찬가지로 기내식 유료화도 점차 확대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추가 요금을 내면 비상구 좌석이나 맨 앞자리 등을 선점할 수 있는 좌석지정 서비스는 제주항공이 지난해부터 시작해 올 상반기 진에어와 티웨이항공이 도입했다.		
		
		
		
	
	저가항공사들이 국제선 기내식을 유료화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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