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발생은 세계 3위
		
		
		     (이슈타임)백민영 기자=국내 6번째 메르스 환자가 2일 숨지고, 같은 날 다른 여성이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음으로써 한국은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메르스 사망자가 발생한 국가가 됐다.  메르스 환자도 25명으로 늘어 3번째로 메르스 환자가 많은 나라가 되기도 했다.  중동 이외의 국가에서는 메르스 환자 발생이 상대적으로 많지 않다. 또한 사망자가 나오는 일도 흔치 않은 상황이라 국내 메르스 환자의 사망과 관련해 보건당국이 촉각을 세우는 중이다.  최근 4개월 동안 전 세계적으로 메르스 환자는 모두 165명이 발생했다. 지난 1월부터 증가하던 환자 발생은 지난 2월 둘째 주에 28명의 환자가 발생해 정점을 찍고 감소하는 추세다.  환자와 사망자 대다수는 사우디와 UAE에서 발생했다. 국내 환자 발생이 급증함에 따라 한국은 메르스 사망자 3위 국가가 됐다.  사우디에 메르스 환자가 집중된 이유는 느슨한 방역체계 및 낮은 의료 서비스 수준 등 보건 행정이 낙후됐다는 원인이 주로 거론됐다.  한편 아시아에서 발생한 메르스 환자 모두 국내 첫 번째 환자와 마찬가지로 중동에서 근무하거나 방문한 이력이 있었다.		
		
		
		
	
	한국이 아시아 국가에서 가장 많은 메르스 사망자를 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 [사진=ⓒGettyImagesBank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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